박병석 국회의장이 내일(15일)을 원 구성 데드라인을 설정한 가운데 여야는 주말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놓고 평행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이달 내 처리하려면 상임위 구성이 필수"라며 "내일 미래통합당이 응하지 않더라도 상임위원장 선출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하자고 박 의장에게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지난 12일 본회의를 보이콧한 통합당은 "법사위를 야당 몫으로 인정하기 전까지 대화는 없다"고 배수진을 쳤습니다.
통합당 관계자는 "단독 원 구성을 밀어붙이는 것은 결국 21대 국회 4년을 망치는 단견"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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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4, 2020 at 07:1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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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상임위 선출 데드라인…'여야 대치' 계속 - t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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