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6.27 11:34
넥슨은 네오플이 개발한 2D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8월 12일 중국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2005년 국내 출시 후 2008년 중국에 진출해 장기 흥행 중인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 기반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사전등록에는 500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중국 서비스는 PC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를 운영하는 텐센트가 맡는다. 텐센트는 이날 개최하는 신작 발표 행사 ‘Tencent Games Annual Conference’에서 게임 관련 추가 정보를 공개한다.
노정환 네오플 대표는 "PC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를 서비스하며 축적해온 노하우와 텐센트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e 27, 2020 at 09:3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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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5000만'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8월 12일 中 출시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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