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YONHAP News
오전 7시부터 인턴과 레지던트 4년 차를 시작으로, 22일은 레지던트 3년 차, 23일부터는 1,2년 차가 차례로 업무를 중단합니다.
지역의사제를 통해 필수 분야의 의사를 추가로 양성해 의무 복무를 시키는 정책은 수도권과 대형 병원 쏠림 현상을 더 악화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입니다.
오는 26일부터 사흘 동안엔 대한의협이 주관하는 2차 총파업도 예고된 상황이고,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정부와 의협이 간담회도 가졌지만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끝났습니다.
의협도 정부가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전제로 대화장에 나왔다며 비판했습니다.
또다시 집단 휴진이 예고되면서 대학 병원들도 대비에 나섰습니다.
당장 이번 주말에는 수술 일정 등을 조정하면 큰 공백은 없겠지만 장기화한다면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정부와 의료계 간의 갈등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악화할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August 21, 2020 at 06:0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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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21일 또 집단 휴진..."26일~28일 2차 총파업 참여도"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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