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8.03 08:30 | 수정 2020.08.03 08:40
MS, 공식성명으로 입장 표명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 동영상 모바일 공유 앱 '틱톡' 인수협상을 9월 15일까지 마무리 하겠다고 2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날 미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MS는 공식 성명을 내 이 같이 밝혔다.
MS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의 틱톡 운영권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했고 3일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반대하면서 협상이 중단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었다.
미국이 코로나를 계기로 대중(對中) 강경 메시지를 쏟아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모바일 앱인 틱톡을 미국에서 사용금지 하겠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틱톡이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를 통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중국 공산당으로 유출 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면서다.
August 03, 2020 at 06:3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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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마이크로소프트 "틱톡 인수협상 9월 15일까지 마무리"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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