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롯데면세점과 롯데온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역대 최대 물량의 재고 면세 명품을 선보인다.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빠른 배송도 도입했다.
롯데면세점은 롯데온에서 이달 11일부터 10월 4일까지 ‘마음방역명품세일’ 5차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테가베네타, 에르메네질도 제냐, 에트로, 토즈 등 총 66개 브랜드 1800여개 상품이 준비됐다. 가격 할인율은 정상 판매가 대비 최대 70%에 달한다. 가방, 신발, 시계, 의류, 액세서리, 선글라스, 뷰티 디바이스, 전자제품 등 상품군도 더욱 다양해졌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세일에는 ‘오므론’ 저주파 마사지 기기,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 등 전자 제품 브랜드도 추가된 데다,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와 프랑스 프리미엄 아동복 브랜드 봉뿌앙도 첫 선을 보인다”고 말했다.
일부 상품에 한해 주문 후 3일 이내 출고되는 ‘빠른 배송’ 기획전도 준비됐다. 9월 24일 이전 구매 시 추석 전에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판매에는 추석을 앞두고 역대 최대 물량의 내수 통관 상품을 준비했다”며 “추석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더욱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eptember 11, 2020 at 08:1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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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율 최대 70%, 면세 명품 대거 풀린다..롯데온에서 11일부터 판매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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