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알림 : 엔지오 : 사회 : 뉴스 : 한겨레모바일 - 한겨레

kokselama.blogspot.com

지난 5월31일 별세한 해직 공무원 출신 노동운동가 임복균씨의 영결식. 향년 53. 사진 전국공무원노조

◇ 충남 부여군은 19일 지난달 암 투병 끝에 별세한 노동운동가 임복균씨 유족에게 고인의 명예복직증을 전달했다. 고인은 1988년 부여군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부여군공무원직장협의회 건설준비위원으로 활동하며 전국공무원노조 탄생에 기여했고, 2004년 전국공무원노조가 주도한 총파업에 참여했다가 파면됐다. 이후 전국공무원노조 부여군지부 조직부장, 전국공무원노조 정책실장 등으로 활동했다.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대구보건대 총장)는 22일 오후 2~5시 대전 유성호텔 8층 스타볼룸에서 ‘2020년 전문대학 총장 임시총회’를 연다. 전문대학 현안사항, 고등직업교육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한다. ◇ 방송학회는 19일 열린 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비롯한 여성들의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대화방 ‘n번방'의 실체를 최초 보도한 ‘추적단 불꽃'에게 특별상을 줬다. ◇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19일 제7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에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을 선임했다. 진 신임 원장은 대구시 규제개혁추진단장, 문화예술정책과장, 대변인, 시민행복교육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새달부터 3년. ◇ NH농협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NH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로 최광수 전 농협자산관리 전무를, 서철수 현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를 연임하는 것으로 추천했다. 두 내정자는 각 회사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2년. ◇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디지털 문학을 창의적으로 발전시킬 신인 작가를 발굴하는 ‘제39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을 30일까지 공모한다. 한국문학세상 누리집(klw.or.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당선작은 새달 31일 발표하며 계간 <한국문학세상>에 실린다. ◇ 서울장학재단(이사장 유광상)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경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 가정의 자녀 150명에게 ‘소상공인 디딤돌 장학금'으로 연간 10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 내 재기희망, 폐업위기, 저소득 소상공인 가정의 중·고·대학생 자녀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 기간은 새달 21일까지다.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1577-6119. ◇ 국립중앙박물관은 25일∼9월 13일까지 상설전시실에서 주제전 <6·25 전쟁과 국립박물관-지키고 이어가다>를 개최한다. 전쟁 속에서 국립박물관이 지켜낸 국보 제60호 청자 사자 향로 등 귀중한 문화재를 상설전시와 연계해 찾아볼 수 있도록 안내서를 배포하고 전쟁 당시 문교부 장관 명령서를 비롯한 각종 소장품, 사진, 영상자료 등을 전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막하고, 교육용 전시 영상과 교구도 제작해 누리집에 올릴 예정이다. ◇ 컴패션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전세계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로하고자 21일 오후 6시에 스윗소로우 김영우, 제이레빗의 첫 콜라보 음원 ‘너의 계절이 되어 줄게’를 공개했다. 음원에는 가난으로 인해 꿈조차 꿀 수 없는 어린이들이 어려움 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음원 수익금 전액은 코로나19 등 재난 긴급 지원으로 기부돼 전 세계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사용된다. ◇ 포스코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6·25전쟁 70돌을 맞아 세계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치어 업 마이 타운 앤 리멤버 아우어 히어로즈’(cheer Up My Town & Remember Our Heroes>를 테마로 19~27일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특별봉사주간) 봉사활동을 한다. 포항·광양·인천지역의 골목상권 살리기를 목적으로 다양한 소비촉진 캠페인, 마을 담장 벽화 그리기, 농기계 수리 등 봉사활동을 하며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도 코로나19 감염방지 교육과 생필품 지원을 위한 무료마켓을 운영한다.

Let's block ads! (Why?)

June 21, 2020 at 05:58PM
https://ift.tt/37PuVaT

22일 알림 : 엔지오 : 사회 : 뉴스 : 한겨레모바일 - 한겨레

https://ift.tt/2Uz6B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