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6.15 12:00 | 수정 2020.06.15 14:55
2021년 ‘월력요항’ … 추석 연휴 5일로 가장 길어
설날 4일 연휴… 주5일제 근무자 휴일 총 113일
설날 4일 연휴… 주5일제 근무자 휴일 총 113일
내년 공휴일은 총 64일로 올해(67일)보다 3일 줄어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월력요항을 15일 발표했다. 월력요항은 과기정통부가 매년 천문역법에 따라 정확한 날짜, 절기, 공휴일을 정해 발표하는 달력 제작의 기준 자료다.
2021년 월력요항에 따르면 내년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공휴일은 일요일 52일을 포함해 총 64일로 올해보다 3일 적어진다. 이는 내년 현충일(6월 6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 등 총 3일이 일요일과 겹친 데 따른 변화다. 주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을 기준으로 토요일을 합친 총 휴일 수는 113일이다.
설날은 2월 12일 금요일, 추석은 9월 21일 화요일로 정해졌다. 가장 긴 연휴는 추석으로 토·일요일에 이어 5일간 쉴 수 있고, 설날 연휴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일간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astro.kasi.re.kr/ind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ne 15, 2020 at 09:4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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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휴일, 올해보다 3일 줄어든다... 가장 긴 연휴는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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