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YONHAP News
비건 부장관은 서 실장과의 면담에서 북한과의 대화 재개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건 부장관은 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외교부 당국자들을 잇따라 만난 자리에선 미국은 남북 관계의 발목을 잡지 않는다며 미국은 강력하게 남북 협력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방한 기간 북한과 만날 계획은 없었다고 했지만, 북한과의 대화 의지는 분명히 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에게 자신은 준비돼 있으니 재량권을 가진 대화 상대를 지정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도훈 본부장도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에 응한다면 만족할만한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거들었습니다.
비건 부장관은 청와대 방문을 마친 뒤 주한 미국대사관 직원들과 오찬을 갖고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July 09, 2020 at 06:05AM
https://ift.tt/320kCjw
비건, 9일 청와대 방문…2박3일 방한 일정 마무리 - KBS WORLD Radio News
https://ift.tt/2Uz6Bon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