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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10, 2020

민주당, 11일부터 사흘간 수해 현장 봉사활동 - 조선비즈

kokselama.blogspot.com
입력 2020.08.11 10:37

11일 충북 음성 12일 전북 남원 13일 경남 하동

더불어민주당은 11일부터 사흘 동안 폭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한다. 수해복구 비상체제로 전환해 피해 지원에 당력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현안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뉴시스
김태년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는 이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음성군 호우 피해현장을 점검한다.

12일에는 8·29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 후보자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전북 남원을 찾는다. 13일에는 이해찬 대표와 최고위원 등 현 지도부가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일대를 방문해 수해 복구 활동을 할 예정이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인 진성준 의원은 전날 고위전략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비 피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현장 방문하는 게 오히려 복구 활동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신중하게 검토했다"며 "소강상태에 접어든 지역 중심으로 현장에 가서 복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에서 수해 복구 활동에 필요한 복장, 작업도구, 식사 등을 별도로 준비할 예정"이라며 "해당 시·군의 기초자치단체장이 소수 공무원을 대동해 현장상황을 설명하지만 의전이나 상황보고 등은 모두 생략할 계획"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오는 12일에는 4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을 논의하기 고위당정협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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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1, 2020 at 08:3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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