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8.23 08:37 | 수정 2020.08.23 08:42
제8호 태풍 '바비'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27일쯤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을 통과할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오는 26일 오전 4시쯤 서귀포 남쪽 약 270km 부근 해상에 상륙해 27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됐다. 이후 28일 오전 3시쯤 평양 북북동쪽 약 280km 부근 육상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태풍 바비는 아직은 소형 태풍이지만 점차 강해져 26일 매우 강한 강도의 중형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태풍의 이동경로에 따라 강풍이 불고 폭우가 내리니 전국 단위의 대비를 해야 하며 특히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해안가는 철저하게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August 23, 2020 at 06:37AM
https://ift.tt/34BVtwT
태풍 '바비' 북상... 27일 수도권 통과할 전망 - 조선비즈
https://ift.tt/2Uz6Bon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