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YONHAP News
이날 국정감사에선 야당인 국민의힘이 라임·옵티머스 사태의 중심에 청와대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해온 만큼, 관련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28일 대통령 시정연설에 앞선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사전환담 장소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신체수색을 당한 일을 두고도 대통령경호처를 상대로 한 추궁이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임기를 지키면서 소임을 다하라"고 총선 뒤 메신저를 통해서 전했다고 밝힌 내용에 대해서도 여야의 질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안보실에 대해서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경위와 정부의 대처가 적절했는지가 주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정감사에는 노영민 청와대비서실장과 청와대 비서진이 출석합니다.
여야는 김종호 민정수석도 출석시키기로 합의했지만, 김 수석은 운영위원회에 28일 밤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민정수석은 그동안 관례적으로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아왔습니다.
October 29, 2020 at 06:2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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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청와대 국감...라임·옵티머스, 피살사건 쟁점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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