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YONHAP News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 연설을 한지 나흘 만입니다.
스가 일본 총리와의 통화도 12일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 방안 등 한반도 정세 논의를 우선 의제에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대응, 그리고 바이든 당선인이 강조해온 기후변화 대응도 한미간 중요한 논의 대상입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일 바이든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며, 다방면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방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바이든 행정부 국무장관 후보로도 거론되는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 등을 만났습니다.
우리 정부가 추진해온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설명하고, 특히 북미 대화는 미국 정상이 직접 챙겨야 할 현안이란 점을 강조했다고 강 장관은 밝혔습니다.
외교 당국은 새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가능하면 이른 시기에 한미 정상회담을 열 수 있도록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ovember 12, 2020 at 05:2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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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바이든과 12일 첫 통화”…주요 의제는?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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